FDM 방식에서 움직이는 부분은 2개다.

노즐 부분, 베드 부분.


1. 노즐이 x,y,z축으로 움직이고 베드가 고정되어 있는 경우.

델타형 프린터가 있다. 

사진은 spiderbot.



꽤나 끌리는 방식인데.

외각으로 갈수록 정밀도가 떨어진다.?

집에서 부품을 가공하기 힘들다.

펌웨어가 마를린을 사용해야 하는데 미니 프로에는 마를린을 못올린다.

CNC조각기로 넘어 갈때 부품 재활용이 안된다.

등의 이유로 포기했다.


2. 노즐이 x,y축으로 움직이고 베드가 z축으로 움직이는 경우.


메이커봇의 레플리케이터


요즘 국내는 대다수가 이방식을 쓴다.

제품 크기 대비 프린팅 사이즈가 크다.

구조적으로 안정적이다.

자작시 재료비가 제일 많이 든다.


3. 노즐이 x,z축으로 움직이고 베드가 y축으로 움직이는 경우.


렙렙의 멘델

프린트봇


제품 크기가 조금 커진다.

자작 할 경우 흔히 쓰는 모델.


4. 노즐이 z축으로 움직이고 베드가 x,y축으로 움직이는 경우.


3drag


제품 크기대비 프린팅 영역이 작다.

z축이 좀 까다롭다.

그나마 자작시 재료비가 적게? 들어간다.


그외에도 다양한 방식이 존재한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5/56/Reprap_Family_Tree.png


내가 만든 프린터는 4번형이다.

수문식?이라고 해야 하나.

한번도 못봤다는게 일단 끌렸다. 

아마 찾아보면 있긴 있을거다. 

내가 못 찾아서 그렇지 

아니면 구조적으로 영 아니거나.



처음엔 이런식으로 만들었는데 

z축 커플러 불량으로 약간 변형했다.

지금은 이렇게 만들어 쓴다.

이건 렙랩에 등록되어 있는 형태다. T-Rep 1



자작?한 ramps 1.4 변형 보드?다.





ramps 1.4 회로에서 mosfet을 릴레이로, 퓨즈 부분을 바꿨다.

컨트롤러는 아두이노 미니 프로 호환.

펌웨어는 teacup 밖에 안올라 간다. 내가 아는한은.

호스트 프로그램은 프린트런.


프린트해낸 출력물.





abs 노즐 0.8 레이어 높이 0.4로 출력한 결과물이다.

z축이 정상이 아니고 노즐이 굵다보니 표면이 좀 거칠다.

커플러는 새로 주문했는데 언제도착할지 모르겠다.







 


'주물럭주물럭 > 3D Print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3.펌웨어 - 이송 정리.  (0) 2014.03.12
2.전자부 - 온도 제어 정리.  (0) 2014.01.31
2.전자부 - 이송 정리.  (0) 2014.01.31
1.기구부 - 부품 정리.  (0) 2014.01.31
지금 상황정리.  (0) 2013.12.21
Posted by 조몰락조몰락